본문 바로가기
MY정보만세 - 폐암 4기 환자의 치료 기록

MY정보만세 – 폐암 4기 환자의 치료 기록

환자로 치료받으며 직접 겪은 진단과 치료 과정, 그리고 다시 일상을 찾아가는 경험을 기록한 블로그 입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하는 준비

폐암 4기 환자가 병원에 가기 전에 하는 준비, 질문 메모부터 자료 정리까지 제가 만든 습관

폐암 진단을 받기 전에는 병원에 가면서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예약 날짜와 시간만 확인하고 휴대전화와 지갑 정도…

숫자보다 중요해진 식사와 생활

폐암 4기 진단 전후 체중 90kg, 83kg, 86kg, 체중계 숫자를 바라보는 생각이 달라진 이유

폐암 진단을 받기 전의 저는 체중계 숫자에 아주 민감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살이 조금 찌면 줄여야겠다고 생각했고, 몇 kg이 빠져도 특별한 이…

폐암 4기 환자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폐암 4기 환자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제 경험을 기록하며 지키려는 원칙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제가 가장 많이 한 생각 가운데 하나는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정기검사와 치료가 계속되고 있…

폐암 생각뿐이던 날 정해진 하루가 되기까지

폐암 4기 진단 후 하루 종일 폐암 생각만 하던 환자가 ‘정해진 하루’를 만들게 된 과정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타그리소를 복용하기 시작한 뒤 처음 한동안은 하루 종일 폐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검사에서는 무엇이…

가족이 다녀간 3일 이후

폐암 4기 진단 2주 뒤 미국 가족이 한국에 왔던 3일, 멀리 떨어져 치료받는 환자가 알게 된 것

폐암이라는 말을 들었던 날 저는 한국에 있었고 제 가족은 미국에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약 30년을 생활했고, 한국에 들어온 것도 처음부터 …

친구들에게 바로 말하지 못했던 이유

폐암 4기 진단을 미국 친구들에게 바로 알리지 못했던 이유, 치료가 시작되고 말할 수 있게 된 과정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바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한국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은 제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30년 …

도움을 받는 사람이 되었을 때

폐암 4기가 되고 가족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이 되었을 때, 미안함으로만 받지 않게 된 과정

폐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 저는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도와야 하고, 가족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제가 해결해야 한다…

뼈 전이는 여러 곳, 치료는 순서대로

폐암 4기 뼈 전이가 여러 곳이었는데 방사선치료는 왜 척추와 대퇴골부터였을까, 치료 순서를 이해해 간 과정

뼈 전이가 여러 곳에서 확인됐다는 말을 들으면 처음에는 전부 한꺼번에 치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PET-CT에서 척…

결과를 듣기 전, 가족에게 먼저 말했습니다

폐암 4기 PET-CT 결과를 기다리며 가족에게 “추가 전이가 있어도 치료하면 된다”고 미리 말한 이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에 환자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혼자 상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치료 중 받을 PET-CT를 앞두고 한 가지…

방사선치료 중 침만 삼켜도 아팠습니다

폐암 4기 방사선치료 중 침만 삼켜도 아팠던 시기, 맵고 짠 음식만 피하며 지나온 10회의 기록

폐암 치료를 받으면서 식사가 힘들어진 시기가 한 번 있었습니다. 항암 부작용도, 입맛이 떨어져서도 아니었습니다. 척추 쪽 뼈 전이 부위에 방사선…

변이가 없다

폐암 4기 첫 유전자검사에서 표적 변이가 없다는 설명을 들은 외래진료 날, 그 말의 무게를 몰랐던 나의 기억

유전자검사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대개 결과가 나온 날을 떠올립니다. 저도 EGFR Exon 19 변이가 확인됐다는 말을 들은 날을 가장 선명하…

3개월 뒤에 다시 봅시다

폐암 4기 치료 중 “3개월 뒤에 다시 봅시다”라는 말을 들은 날, 병원 가는 간격이 길어지며 달라진 일상

폐암 4기 치료 중 “3개월 뒤에 다시 봅시다”라는 말을 들은 날, 병원 가는 간격이 길어지며 달라진 일상 폐암 4기라는 말을 처음 들은 날, …